“장애인체육 꿈나무 한자리에 모인다”

2013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스포츠캠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 동안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3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스포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꿈나무·신인선수들에게 종목체험 및 적성종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체육 우수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된다.

캠프에는 16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추천된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장애인 108명이 참가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8월 12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체력측정과 종목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택하게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캠프 이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30명의 우수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거주지역에 전임지도자를 파견해 진행하는 맞춤식 훈련 프로그램과 해외 전지훈련, 국제대회 참가 및 훈련 용품 지원 등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선발되지 않은 선수들에게도 각 시·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신인선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