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애학생 언어치료 나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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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0:27
LG, 장애학생 언어치료 나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및 교재 지원
LG가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청각 장애 어린이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나섰다.
LG복지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9월 6일 대전소재 114개 초등학교에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발음, 발성, 어휘, 문장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교재를 지원했다.
LG복지재단은 특수학교에 비해 장애 치료시설이 부족한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LG 복지재단 관계자는 “학습 적기인 청소년기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언어치료를 함으로써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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