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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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6:28
장애인체육,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
장애인체육회, 우수 꿈나무·신인선수 선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 갈 우수 꿈나무·신인선수 28명을 선발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선발 선수들은 유도, 수영, 보치아, 양궁, 육상, 휠체어컬링, 탁구,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테니스 등 10개 종목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맞춤식 훈련 프로그램, 국제대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게된다. 선발 선수 중 일부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3 장애인아시아청소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점검받게 된다.
한편 이번 선수 선발은 지난 8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된 ‘2013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캠프’ 참가자 1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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