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실업팀 창단 지원사업 공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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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1:41
장애인스포츠실업팀 창단 지원사업 공모
장애인 선수의 안정적 운동 환경 조성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가 ‘2014년 장애인스포츠실업팀 창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창단팀에는 창단비용과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비장애인 스포츠 실업팀이 장애인 선수를 신규 채용할 경우 입단팀 채용선수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동계종목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연고지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자문서로 10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11월 초 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내년부터 예산지원이 이뤄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스포츠실업팀 창단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공공기업의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유도하고 장애인 선수의 경제적 안정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스포츠실업팀 창단 지원을 통해 지난해에는 총 24개팀이 8억여원을, 올해는 11개팀이 8억여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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