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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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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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 보급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으로부터 정보취약계층 보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전국노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각장애인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계, 소비자단체, 경찰청, 이동통신사 등의 전문가 검토를 받아 이번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온라인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 불법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 송금오류를 빙자한 금전요구, 불법사이트(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 유료방송 무료이벤트 후 자동 유료전환 및 요금 청구 등의 사례와 예방법 및 구제법이 담겨있다.

방통위는 매뉴얼을 책자, CD,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보급하고 방통위 홈페이지, 방송통신 이용자전용홈페이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을 받아 매뉴얼을 송부하며 내년 상반기에서는 스마트기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해 오픈마켓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이 이용자들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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