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외계층 서비스 지원 강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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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10:10
복지소외계층 서비스 지원 강화
복지부, 복지소외계층 집중발굴기간 운영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발굴기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단전·단수·건강보혐료체납 가구, 비정형거주자, 가족 구성원의 지체장애·뇌병변장애·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이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공적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가 여의치 않을 경우 민간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관련해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견한 경우 적극적으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알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