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는?  


(주)넥슨커뮤니케이션 등 4곳 선정

(주)넥슨커뮤니케이션이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로 선정돼 12월 31일 ‘2013년 편한일터’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편한일터’ 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중증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주)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휠체어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공간을 넓게 만들고 사무실 내에 별도의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했다.

주로 사용하는 출입문은 모두 자동문으로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 안산공장,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한 에스원CRM(주), 휠체어 장애인 휴식공간을 설치한 (주)포스코휴먼스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러한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다른 사업장이 편의시설 설치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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