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장애인 대상 공개채용 실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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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11:15
한화그룹, 장애인 대상 공개채용 실시
100여명 채용···2월 28일까지 서류 접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장애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일반 공채 또는 계열사별 특별 채용을 통해 장애인을 뽑아 왔으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개채용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한화/화약, ㈜한화/무역, 한화L&C, 한화테크엠, 드림파마, 한화에너지, 한화갤러리아, 한화63시티, 한화S&C 등 9개 계열사에서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주요 모집직무는 전산시스템 개발 및 관리 운영, 총무, 재무·회계, 판매직, 생산직, 회원관리 등 계열사 별로 다양하다.
학력, 나이, 장애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는 2월 28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www.netcruit.co.kr)를 통해 작성,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3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급여나 복리후생 등 모든 면에서 일반 직원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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