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달라지는 장애인 복지 정책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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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17:09
하반기 달라지는 장애인 복지 정책
장애인 응급알림 e 서비스·장애인연금 확대
보건복지부는 6월 30일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7월부터 장애인 응급알림 e 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이 확대 지원된다.
☐ 장애인 응급알림 e 서비스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응급알림 e 서비스’ 가 확대 지원된다.
화재, 가스 사고 등 응급사태 발생시 혼자 대처하기 힘든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인 ‘장애인 응급알린 e 서비스’ 가 78개 시·군·구 8만2천명에게 제공된다.
지난해 ‘장애인 응급알린 e 서비스’ 는 20개 시·군·구, 2만1천명에게 제공되어 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 044-202-3344)
☐ 장애인연금
장애인연금 대상이 확대되고 급여 또한 인상된다.
그동안 장애인연금 대상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가운데 소득하위 63% 이하인 자에게 지원됐으나 소득하위 70%수준으로 확대된다.
기초급여액도 현행 9만7천원보다 2배 인상돼 20만원이 지급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 044-20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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