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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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 개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3010




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 개소
 

지역 주민 인권보호 위한 노력 약속


국가인권위원회는 대전인권사무소을 신설하고 10월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등 지자체 및 정부기관, 지역 인권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대전인권사무소는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충청북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차별행위에 대한 인권상담 및 진정 접수, 긴급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현장 기초조사 및 구제, 지방자치단체·구금시설·정신보건시설의 진정사건 조사·구제, 인권시민단체·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인권피해 구제를 받기위해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2005년 부산과 광주, 2007년 대구인권사무소 설립‧운영에 이어 출범 12년 만에 대전인권사무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대전‧충청 지역주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인권사무소장에는 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장애차별조사2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류인덕 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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