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달센터, 제주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1주년 행사 가져

본문 바로가기
장애계뉴스

알림마당

  >   알림마당   >   장애계뉴스
장애계뉴스

제주발달센터, 제주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1주년 행사 가져

월간 새보람 0 784

 

773577e1402dcf840b3526171de12782_1722901998_0136.jpeg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2일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센터장 고은실, 이하 제주긴급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1년간의 긴급돌봄 시범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담당 직원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단기간(7일 이내)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일시적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소진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8월 1일 제주시 이도동에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제주긴급돌봄센터는 2023년도에 17명, 2024년 1월부터 7월 31일까지 총 50명의 이용자가 입·퇴소를 하였고, 일일 체험 인원은 총 20여 명이다.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 관련 문의 건수는 2023년은 60건, 2024년도 7월31일까지 총 17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제주발달센터 이은선 센터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긴급돌봄센터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안전한 돌봄지원체계 구축과 긴급돌봄사업의 안정적 운영체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2023년에 17개 시도별로 총 34개소가 오픈되어 운영 중이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