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인문화예술활동 활성화 기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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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0:01
지역장애인문화예술활동 활성화 기대
행자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지역장애인문화예술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장애예술가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워크숍과 문화예술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시회와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에서 진행한 첫 번째 워크숍에는 20여 명의 장애인문화예술활동가가 참가했다. 워크숍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윤근 문화예술본부장이 우리나라 장애인문화예술의 현황 및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고, 이어 애니앤제임스 황교준 차장이 장애인문화예술 브랜딩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장협 대외협력부 오창석 과장은 “지역장애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직화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지장협의 지역 인프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장협은 곧이어 충남, 전라, 경상지역에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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