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내일은 맑음’ 성료

장고협, 실질적 역량 강화 도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가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역량 강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내일(Work)은 맑음’을 진행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의 공모 부문 중 운문·산문 부문과 관련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쓰고 전문가의 첨삭을 받았다.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회차 교육은 사진 부문과 관련해 단련할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의 이론을 강의한 후 단순히 이론 전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여의도 공원으로 출사해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몸소 익히도록 했다.

그 밖에 이미지메이킹 및 SNS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참가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공모전에 도전해서 꼭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고협은 6월 24일까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작품현상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2-3210-405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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