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성악가의 희망다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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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성악가의 희망다리 콘서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9973

바퀴달린 성악가의 희망다리 콘서트

9월 10일 여수, 10월 15일 목포 공연


바퀴달린 성악가로 알려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남현 교수가 장애인·비장애인 전문 아티스트들과 함께 ‘희망다리 콘서트’를 여수와 목포에서 개최한다. 이 교수는 사고로 목 신경이 끊어져 전신마비가 되었으나 꾸준히 노력해 최초 무신경 성악가라는 별칭을 얻었다.

콘서트를 총괄 기획한 이 교수와 함께 SBS스타킹 멘토 성악가 권순동 교수, SBS스타킹 중학생폴포츠 테너 양승우, 성악가 테너 이명진, 가수 겸 뮤지컬배우 니모, HB 앙상블이 화합의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이남현 교수는 콘서트를 준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다리 콘서트는 오는 9월 10일(토) 오후 5시에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과 10월 15일(토)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전화(010-4667-151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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