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2017년 제2차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 성료
‘2017년 제2차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 성료!
노동법 실무 교육 및 새정부 노동정책 제반문제 해결방안으로 고용안정분위기 확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장고협) 직업재활팀은 지난 11월22일(수)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장애인고용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인사관리를 위한 노동법 실무 교육과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과 노무관리의 제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홍익노무 법인 편민수 공인노무사는 사업주의 의무 및 근로관계 유지의 요주의와 제반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금 활용방안을 설명하여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정부의 노동정책 이슈와 노동법 실무 교육을 통하여 차년도 구인계획을 해결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제시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간담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사업주간담회를 통해 장애인고용 문제와 관련된 제반 문제점 도출 및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고용 후 운영상의 애로 사항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토로해 주시고 장애인고용 사업장에 필요한 여러 과제들에 빠른 대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고용안정이 도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고협은 장애인 직업상담, 취업 후 적응지원, 취업알선 및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등록 장애인과 구인을 원하는 사업주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직업재활팀(02-754-387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