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남지역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 26명 양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보건복지부 지원 사회교육사업 일환으로 경남지역에서 2월 27일부터 3월 39일까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양성과정 신규교육을 진행하여 26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번 강사양성과정 신규교육은 경남지역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장애인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장애인당사자를 우선 선발해 전문성과 장애인 감수성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총 40시간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별도의 강의시연 등의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강사양성과정 신규교육에서 배출된 강사들은 향후 별도의 실습과정을 통해 강사로써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들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후 지역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로써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진행을 담당한 지장협 중앙회 정책지원부 신성철 과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협회는 강사양성사업의 양적인 확대와 질적 향상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