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3월 포항 양덕동에 문을 연 통합발달재활센터 다움은 개소식을 통해 마련한 쌀 화환 100kg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에 기부했다.

통합발달재활센터 ‘다움’ (센터장 김민규)은 4월 3일 센터 개소식을 갖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에 개소식을 통해 마련된 쌀 100kg을 기부했다.

다움 센터는 아동 ․ 청소년을 위한 발달 전문기관으로 수중재활운동을 비롯해 감각통합치료, 인지학습치료, 언어치료, 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이벤트로 오는 4월말까지는 영역별 상담 및 평가 비용을 50% 할인해 제공하며 집단미술치료 1회 무료수업 및 부모 대상 무료강습 등도 실시한다.

다움 김민규 센터장은 “다움은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과 발달지연 등을 제대로 체크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라며 “지역의 장애인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의미 있는 출발을 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