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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누구나 될 수 있다

월간 새보람 0 1502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누구나 될 수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 전국민 대상 보고듣고말하기상시 교육장 개설

 

자살사망자 대부분이 사망 전 언어, 정서 상태 등의 변화로 자살 징후를 드러냈으나, 주변에서 78.6%는 이를 사망 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살징후를 주변에서 읽음으로써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19일부터 전국민이 원할 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을 개설했다.

보고듣고말하기는 주변인의 자살 징후를 쉽게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일반일과 직작인을 위한 두 가지 강의로 나뉘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를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말하기의 방법을 사례와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을 통해 양선된 게이트키퍼는 주변사람들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전문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다.

지난 515() 중앙자살예방센터 교육장에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실무진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교육장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누구나 중앙자살예방센터에 전화(02-2203-0053, #1)로 신청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단 모든교육은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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