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장애인단체장,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 지지 성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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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장애인단체장,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 지지 성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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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11개 장애인단체장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광환 상임대표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소셜포커스

“장애계 인사 3인 당선권 배치, 약속을 지키는 정당”

11개 장애인단체장,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 지지 성명 발표

4월 8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가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11개 장애인단체장은 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이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비례대표 후보로 장애인 후보 3명을 당선 가능한 순번에 배정해준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김광환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 전문을 낭독했으며,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과 염동열 국회의원이 지지발언을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종성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허혜숙 중앙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서울협회장, 한국장애인연맹 조윤근 사무처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래한국당은 자유한국당과 미래한국당 양당이 인재로 영입한 장애인 3명 모두를 당선 안정권에 배치했다”면서 “공천과정에서는 많은 갈등이 표출됐으나 미래한국당이 장애계와 국민들에게 약속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공당의 의지를 결연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은 “장애인 당사자 3인을 안정권에 공천해주신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사회적 약자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공감해준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을 지지하며 이번 총선에서 투표용지 두 번째 칸에 투표해 달라”고 부탁했다.

 

염동열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국회의원 선거 역사에서 11개 장애인단체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 비례대표 선출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또 이번 선거를 통해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장애인의 권리가 신장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종성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는 “비례대표 11번을 받은 김예지 후보와 12번 지성호 후보와 함께 국민들의 장애인복지 개선 염원을 받들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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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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